부산 북항 상어 관람객 누적 89만명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를 보려는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상어가 발견된 뒤 4일 오후 6시까지 누적 방문객은 89만1천명입니다.
부산시 등은 두 차례 구조를 시도했지만 상어가 수로로 돌아오자 당분간 구조 작업을 멈추고 상태를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방문객이 몰리면서 주차장 통제와 주변 도로 혼잡도 이어졌습니다.
자세히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위해 방문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상어가 수로에 나타난 지난달 19일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누적 방문객이 89만1천명이라고 부산시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처음 발견됐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부산시는 상어 출몰 전 주말 공원 방문객이 평균 2천명 수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와 관계기관은 상어를 외해로 돌려보내기 위해 두 차례 유도 작업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물대포를 사용한 뒤 그물로 이동을 유도했으나, 만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상어가 그물을 넘어 수로 안쪽으로 돌아왔습니다.
당국은 2차 구조 작업 뒤 설치했던 그물망을 4일 오후 철거했습니다. 당분간 별도 구조 작업 없이 상어가 스스로 수로 밖으로 나가기를 기다리면서 건강 상태를 관찰할 방침이라고 보도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등은 상어가 먹이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상태를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보도된 자료에는 상어의 건강 상태나 수로를 벗어날 시점이 확정됐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은 만차로 출입이 통제됐고, 주변 도로와 수로 주변 산책로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부산시와 관계기관 직원 107명이 현장에서 방문객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확인된 사실
- 4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방문객 89만1천명
- 상어 발견 전 주말 방문객 평균 2천명
- 구조 당국의 유도 작업 두 차례 실패
- 그물망 철거 후 상어 상태 관찰
- 주차장 만차 및 주변 교통 혼잡
보도한 곳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5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