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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정부, 후티 장악지 탈환 군사작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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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정부는 4일(현지시간)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되찾기 위한 군사작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는 후티가 타이즈와 아덴을 잇는 주요 도로를 차단하고 타이즈 주변에서 공세를 벌인 가운데 나왔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쿠라이스의 아람코 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와 미국의 작전 참여 범위 및 후티의 공격 여부는 각 당사자·보도의 주장으로 전해졌다.

자세히

예멘 정부는 4일(현지시간)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되찾기 위한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를 선언했다. 라샤드 알알리미 대통령지도위원회 의장은 TV 연설과 성명을 통해 국가와 정부 기관의 권한을 국토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작전 발표는 후티 반군이 남서부 도시 타이즈 주변에서 정부군과 동맹 세력을 상대로 공세를 벌이고, 타이즈와 임시 수도 아덴을 잇는 주요 도로를 차단한 상황에서 나왔다. 예멘군 관계자들은 후티가 해당 지역과 보급로를 장악했다고 확인한 것으로 보도됐다.

타이즈시는 여전히 정부군 통제 아래 있지만 북쪽·동쪽·서쪽에서 포위돼 왔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채텀하우스 연구원은 후티가 도시 자체를 점령하지는 않았지만 아덴으로부터 고립시키는 군사적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와 리야드 남동쪽 쿠라이스 지역의 아람코 시설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격이 예멘 사나와 사다 등에 대한 공습에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격 시점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예멘 정부군은 사나 공습을 자신들이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후티 측은 사우디군의 북부 지역 공습으로 최소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으며, 관련 보도에는 당사자들의 주장이 포함돼 있다.

예멘 내전은 후티가 2014년 수도 사나를 장악한 뒤 본격화했고, 사우디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정부를 지원한다며 2015년 개입했다. 2022년 유엔 중재로 휴전이 이뤄졌으나 후티는 올해 7월 휴전 종료를 선언했다고 보도됐다.

앞서 로이터는 예멘 정부군이 사우디와 지상·공중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10만 명 이상의 정부군과 친정부 무장세력이 동원될 가능성을 전했다. 미국은 정보 제공 외에 직접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지만, 작전의 구체적 규모와 진행 상황은 기사에 확정돼 있지 않다.

확인된 사실

  • 예멘 정부가 4일 군사작전 개시를 선언
  • 후티가 타이즈·아덴 연결 도로를 차단했다는 보도
  • 후티가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을 주장
  • 예멘 내전은 2014년 사나 장악 이후 이어짐

보도한 곳

연합뉴스TV · 뉴시스 · 연합뉴스 · 경향신문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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