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조직위, 한국 선수단 운영 차질 사과
대한체육회는 7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사과 이메일과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남자 축구 시상식에서 태극기 게양이 늦어진 일을 운영상 과실로 인정했다.
조직위는 현장 사전 확인이 부족해 게양 로프 매듭이 도르래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의 버스가 오지 않아 훈련이 취소된 일 등 수송·의전 차질에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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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7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한국 선수단 관련 운영 차질에 대해 사과 서한과 이메일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오무라 히데아키 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보냈다.
조직위가 사과한 주요 사안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시상식의 태극기 게양 지연이다. 한국은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지만, 시상식에서 애국가 연주가 끝날 때까지 태극기가 정상적으로 게양되지 않았다.
조직위는 자체 조사 결과 현장 운영진이 로프 결속 위치를 사전에 충분히 확인하지 않아 매듭이 게양대 상단 도르래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운영상 과실을 인정하고 한국 선수단과 관계자, 국민에게 사과했다.
대회 기간에는 수송 문제도 있었다. 지난달 20일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오전 훈련을 위해 요청한 버스가 도착하지 않아 훈련이 취소됐다고 대한체육회 측 보도가 전했다.
조직위는 태극기 게양 문제 외에도 대회 전반의 수송·의전 차질과 불편에 대해 사과했다. 대한체육회는 운영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국제 종합대회에서 원활한 경기 환경이 마련되도록 국제 스포츠기구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확인된 사실
- 조직위가 7일 대한체육회에 공식 사과
- 3일 남자 축구 시상식에서 태극기 게양 지연
- 조직위 조사에서 로프 매듭이 도르래에 걸린 것으로 확인
- 남자 농구 대표팀 버스 미도착으로 훈련 취소
보도한 곳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7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