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신인 하현승과 역대 최고액 16억원 계약
키움 히어로즈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하현승과 계약금 16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단과 선수의 계약금은 KBO리그 신인 계약금 가운데 역대 최고액이다.
하현승은 고교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로 모두 활약했으며, 메이저리그 구단의 제안을 받았지만 국내 무대에서 뛰기로 했다.
키움은 2027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1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자세히
키움 히어로즈는 7일 부산고 출신 하현승과 계약금 16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현승은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이번 계약금은 KBO리그 신인 선수의 역대 최고액이다. 종전 최고액은 2006년 한기주가 KIA 타이거즈와 계약할 때 받은 10억원이었다.
하현승은 올해 고교야구에서 투수로 14경기에 나서 45⅔이닝을 던졌고, 4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39, 탈삼진 77개를 기록했다. 타자로는 24경기에서 타율 0.383, 3홈런, 21타점을 올렸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그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해 3경기 15⅔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고 삼진 25개를 잡았다. 투타 양쪽의 활약으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는 뉴욕 양키스가 약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현승은 메이저리그 직행 대신 KBO리그에서 성장한 뒤 도전하는 길을 선택했다.
키움은 선수의 기량과 잠재력, 국내 무대에서 뛰기로 한 선택 등을 고려해 최고액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하현승은 구단에 감사와 기쁨을 전하며 선배들에게 배우겠다고 말했다.
키움은 하현승을 포함해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 11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보도에는 2라운드 최우준과 1억7000만원, 3라운드 김민준과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확인된 사실
- 하현승은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 키움과 계약금 16억원에 입단 계약
- KBO리그 신인 계약금 역대 최고액
- 메이저리그 대신 국내 무대에서 뛰기로 선택
- 키움은 지명한 신인 11명과 모두 계약 완료
보도한 곳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7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