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부산영화제서 한국 영화와 AI 연기 언급
중국 배우 판빙빙은 7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을 언급했다.
판빙빙은 토론토영화제에서 영화를 본 뒤 배우들의 자유로운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의 감정과 경험에서 비롯된 연기는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판빙빙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두 편을 선보이며, 8일에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주제로 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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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판빙빙은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 ‘미친 노인의 일기’와 단편 ‘그녀가 말했다’를 들고 참석했다.
판빙빙은 토론토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속 배우들의 연기가 자유롭게 느껴졌고, 감독과 배우가 서로를 잘 아는 데서 나오는 표현과 인물 관계 및 삶의 어려움을 담아낸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영화인들과 작업해 온 경험을 언급하며 한국 영화의 다양한 장르와 배우·감독들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판빙빙은 2023년 영화 ‘녹야’로 부산을 방문한 뒤 3년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판빙빙은 AI 숏폼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이 서로 비슷하게 보일 때가 있다고 말하며, 사람의 감정과 살아오며 쌓은 경험 및 표현 방식은 AI가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판빙빙은 영화 출연작 외에 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까르뜨 블랑슈’에도 참여한다. 그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선정했으며, 8일 작품을 주제로 한 스페셜토크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확인된 사실
- 판빙빙이 7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기자회견
- 부산국제영화제에 출연작 두 편으로 참석
- 토론토영화제에서 본 ‘가능한 사랑’의 연기를 언급
- 8일 ‘아가씨’ 관련 스페셜토크 참석 예정
보도한 곳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7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