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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클레어 전 다저스 단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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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클레어 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단장이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91세로 별세했다.

클레어는 1994년 박찬호의 다저스 입단과 이듬해 노모 히데오의 영입에 관여했다.

그는 1988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단장을 맡았으며, 1998년 구단에서 해임됐다.

클레어는 암으로 11년간 투병한 것으로 보도됐다.

자세히

프레드 클레어 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단장이 자신의 91번째 생일인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별세했다. 연합뉴스와 뉴시스는 AP통신이 다저스 구단 발표를 인용해 전한 내용이라고 보도했다.

클레어는 다저스 단장으로 재직하던 1994년 박찬호의 입단 계약에 주도적으로 관여했다. 박찬호는 당시 한양대 2학년으로 계약금 120만 달러에 계약했고, 그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클레어는 1995년 노모 히데오의 다저스 입단에도 힘을 보탰다. 노모는 데뷔 시즌 13승 6패와 탈삼진 236개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고 연합뉴스와 뉴시스가 전했다.

스포츠 기자 출신인 클레어는 1969년 다저스 홍보부에 들어갔고, 1987년 단장직을 맡았다. 다저스는 이듬해 월드시리즈에서 오클랜드를 4승 1패로 꺾었으며, 당시 클레어는 구단 단장을 맡고 있었다.

1998년 다저스 구단 경영권이 바뀐 뒤 마이크 피아자 트레이드를 둘러싸고 새 경영진과 갈등을 겪었고, 그해 6월 해임됐다. 이후 칼럼니스트와 라디오 진행자 등으로 활동했다.

클레어는 2015년 입술에 편평세포암 진단을 받은 뒤 턱과 목에 암이 재발해 치료를 이어갔다. 연합뉴스는 그가 11년간 투병했고 최근 호스피스 돌봄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며, 다저스 사장은 구단과 1988년 우승에 기여한 그의 리더십을 추모했다.

확인된 사실

  • 프레드 클레어, 91세로 별세
  • 5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사망
  • 1994년 박찬호 다저스 입단에 관여
  • 1995년 노모 히데오 입단에도 기여
  • 1988년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단장
  • 암으로 11년간 투병

보도한 곳

조선일보 · 뉴시스 · 연합뉴스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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