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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페스트 연구소 사고 정보 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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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러시아 이르쿠츠크 페스트 연구소의 병원체 유출 의심 사고와 관련해 러시아에 추가 정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6일 아이슬란드에서 사고 경위와 위험성을 판단하려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연구원 1명이 병원체가 든 시험관을 깬 뒤 입원해 사망했고, 병원에서 약 200명이 격리 관찰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무기화된 병원체 연구와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미국은 정보가 부족해 여행 경보 등 대응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자세히

사고는 지난달 25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의 페스트 방역 연구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여성 연구원이 페스트 병원체가 든 시험관을 깨뜨렸고, 나흘 뒤 중증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뒤 이달 1~2일 사이 숨졌습니다.

현지 독립매체는 숨진 연구원이 이송된 병원에서 약 200명이 격리 관찰 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내 산부인과 병원에도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는 보도가 있으나, 관련 세부 사항은 기사에서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6일 아이슬란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아직 모든 정보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러시아에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사고가 가벼운 일일 수도, 알려진 것보다 큰 문제일 수도 있다며 미국 당국이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전·현직 당국자들은 연구소에서 페스트균의 감염력이나 약물 내성을 높이는 기능획득 연구가 있었는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숨진 연구원이 무기화되거나 유전자가 조작된 세균 연구에 관여했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기사들은 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국무부 등은 사고 경위와 위험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미국 측은 연구원의 정확한 발병·사망 원인과 추가 확산 차단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위협 수준을 판단하기 어렵고, 여행 경보나 입국 제한 등 구체적 조치도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상황을 논의 중이며 다음 날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곧 통화할 예정이라고도 밝혔지만, 통화 여부나 후속 조치는 기사에 확인돼 있지 않습니다.

확인된 사실

  • 사고 발생일은 지난달 25일로 보도됨
  • 사고 장소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페스트 방역 연구소
  • 여성 연구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됨
  • 미국은 러시아에 추가 정보 공개를 요구함
  • 무기화 연구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음

진행 과정

  • 10.07 03:12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의 페스트 연구소에서 발생한 병원체 유출 의심 사고와 관련해 추가 정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 10.07 11:20 기사들은 사고가 지난달 25일 발생했고 연구원 사망 및 약 200명의 격리 관찰 보도가 있었다는 내용과,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곧 통화할 예정이라고 한 발언을 추가했습니다.

보도한 곳

조선일보 · 매일경제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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