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식당 사건 중국인 3명 인터폴 적색수배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남시 분당구 중식당에 침입해 래커 등을 뿌린 혐의를 받는 중국인 4명 가운데 3명을 인터폴 적색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9월 24일 새벽 식당에 들어가 간판과 내부 집기 등에 페인트를 뿌린 뒤 중국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나머지 1명도 수배 절차를 진행하고 중국 당국과 공조 수사를 하고 있다.
피의자들의 국내 송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세히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식당에서 발생한 재물손괴 사건과 관련해 중국인 피의자 4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은 인터폴 적색수배가 완료됐고, 경찰은 나머지 1명도 수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9월 24일 오전 2시 40분께 식당에 침입해 간판과 출입문, 내부 바닥과 집기 등에 래커와 페인트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식재료에 농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나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물질을 뿌린 혐의도 보도됐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단체관광 비자로 입국한 뒤 범행을 준비했으며, 범행 당일 항공편으로 중국에 출국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보도는 이들이 옌타이와 상하이 등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식당 상호에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이름이 사용된 데 불만을 품고 범행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 이는 경찰이 살펴보는 동기로, 확정된 사실로 보도된 것은 아니다.
경찰은 중국 당국과 공조 수사 및 국제사법공조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 있는 피의자들을 검거하거나 국내로 송환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며, 경찰은 중국에서 처벌이 가능한지도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이후 식당은 기존 상호를 다른 이름으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들의 구체적인 신원과 송환 여부, 혐의에 대한 최종 판단은 보도 시점에 확정되지 않았다.
확인된 사실
- 사건은 9월 24일 성남시 분당구 중식당에서 발생
- 중국인 피의자 4명 체포영장 발부
- 4명 중 3명 인터폴 적색수배
- 피의자들은 범행 뒤 중국으로 출국
- 국내 송환 여부는 미정
보도한 곳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6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