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공적 언어 사용과 한글 현판 병기 언급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무회의에서 방송과 정부 문서 등 공식 언어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희 나라’, ‘대인배’ 등을 잘못 쓰는 표현의 사례로 들었다.
광화문 한자 현판 아래 한글 현판을 함께 다는 방안에 대해 내년까지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무회의 생중계 댓글 여론조사에서는 한글 병기 의견이 90% 가까이였다고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보고했다.
자세히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어 표현과 공식 언어 사용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장례식장의 화환 처분 관련 표준약관 개정 내용을 설명한 뒤 발언했다.
이 대통령은 방송 발언이나 정부 공문서에서 국어 문법에 맞지 않는 표현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희 나라’와 ‘대인배’를 예로 들며 부적절한 용례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잘못 쓰인 단어를 누군가 지적해야 언어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약어 사용 등을 통제하자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광화문 한자 현판 아래 한글 현판을 병기하는 방안도 언급했다. 찬반이 반반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병기에 찬성하는 개인 의견을 밝혔지만 자신의 뜻대로 결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까지 이 문제에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국무회의 생중계 댓글 여론조사 결과 한글 병기 의견이 90% 가까이였다는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의 보고에는 자신의 발언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확인된 사실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발언
- 공식 언어에서 국어 표현을 신중히 써야 한다고 언급
-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 방안 거론
- 내년까지 관련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발언
보도한 곳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