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서울경찰청장, 영화 배우 위협에 엄정 대응 방침

지기 조회 0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6일 영화 ‘암살자(들)’ 출연 배우에 대한 위해나 협박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배우나 소속사로부터 신변 보호 요청을 받은 것은 없지만, 안전 우려가 생기면 순찰 강화와 신변 보호를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수 성향 단체 회원들이 주연 배우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영화 상영 중단과 제작진·배우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고 청장은 해당 집회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불법행위는 없다고 밝혔다.

자세히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암살자(들)’ 출연 배우를 향한 위해나 협박 행위가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영화는 1974년 육영수 여사가 숨진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 청장은 배우 유해진이나 소속사에서 신변 보호 요청이 들어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순찰을 강화하거나 신변 보호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4일 보수 성향 단체 회원들이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어 영화 상영 중단과 제작진·배우의 사과를 요구했다. 고 청장은 이 집회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불법행위는 없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경찰에 영화 관계자와 배우의 안전 조치, 거주지 앞 위협·협박 행위에 대한 법 집행을 요청했다고 전날 밝혔다. 경찰은 영화 제작진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종로경찰서에 배당했으며, 고발인 조사를 앞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6일에도 보수 단체들의 규탄 집회가 예정돼 있었다. 한 단체는 제작사 건물 앞 집회를 신고했고, 다른 단체는 기업들에 유해진의 광고 계약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예고했다.

확인된 사실

  •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이 6일 엄정 대응 방침 발표
  • 배우·소속사의 신변 보호 요청은 아직 없다고 경찰이 설명
  • 유해진 자택 앞 집회는 4일 열림
  • 경찰은 현재까지 집회 관련 불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힘
  • 영화 제작진 관련 고발 사건은 종로경찰서에 배당

보도한 곳

연합뉴스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6 13:02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