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사망자 절반 이상 추락사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중 642명(52.6%)이 추락사고로 숨졌습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사망자 58명 중 29명이 추락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상위 10대 건설사 현장에서도 같은 기간 사망자 120명 중 36명이 추락사고로 숨졌습니다.
자료를 확보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난간과 작업통로 등 기본 안전시설의 미비가 반복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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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7일 공개했습니다. 자료는 2021년부터 2025년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집계했습니다.
해당 기간 건설현장 사망자는 모두 1220명이었고,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52.6%를 차지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사망자 58명 중 29명(50.0%)이 추락사고로 숨졌습니다.
연도별 추락사망자는 2021년 148명, 2022년 130명, 2023년 127명, 2024년 108명, 2025년 100명으로 제시됐습니다. 다만 2025년 수치는 기사에서 전체 집계 기간과 별도로 연간 수치로 소개돼, 상반기 집계와의 범위가 명확히 설명되지는 않았습니다.
국토부가 제출한 상위 10대 건설사 사고 목록을 기준으로 같은 기간 사망자는 120명, 추락사망자는 36명(30.0%)이었습니다. 추락사망자는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6명,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각각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복 사례로는 현대건설의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 제14공구에서 2022년 2월과 2023년 9월 각각 1명이 추락사고로 숨진 일이 제시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서로 다른 현장에서도 2023년 4월 6일과 11일 각각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사고 원인 분류에서 작업자 개인 관련 항목은 539명(44.2%)이었습니다. 세부 항목 중 작업자 부주의가 3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안전한 행동 85명, 작업순서 미준수 52명, 보호구 착용 불량 47명, 미착용 45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안산선 철근 낙하사고 이후 8개 공구를 점검한 결과, 수직구 추락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층간 이동용 작업통로가 없어 케이블용 개구부를 통로로 이용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황 의원은 난간과 작업통로 등 기본 안전시설을 먼저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사실
- 2021년~2025년 6월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 추락사망자 642명(52.6%)
- 2025년 상반기 추락사망자 29명
- 상위 10대 건설사 추락사망자 36명
보도한 곳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7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