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사우디에 병력·방공 지원 추진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파키스탄은 5일 리야드에서 회의를 열고 사우디에 군 병력과 역량을 신속히 배치하기 위한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튀르키예는 후티 반군의 공격에 대응하도록 병력과 방공 시스템 등을 보낼 방침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튀르키예 의회 승인 절차가 필요하며, 보도된 파병 계획의 규모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튀르키예 측 관계자는 대규모 파병이나 예멘에 직접 개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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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파키스탄은 현지시간 5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긴급회의를 열었다. 세 나라는 회의 뒤 사우디에 합의된 병력과 군사 역량을 신속히 배치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 나라는 지난 8월 메카 공동방위협정을 체결했다. 보도에 따르면 협정은 세 나라 중 한 곳에 대한 무력 공격을 공동의 위협으로 간주하는 집단방위 취지를 담고 있다.
중동 전문매체 미들이스트아이는 튀르키예가 몇 주 안에 병력과 방공 시스템을 사우디에 보낼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관계자들은 주요 기반시설 보호를 위해 기술 인력과 방공망, 전자전 장비 등을 이미 배치해 왔으며 추가 지원을 계획한다고 전했다.
보도된 계획에는 제한된 규모의 병력과 특수부대, 군용기·조종사 파견 가능성이 포함됐다. 튀르키예 관계자들은 병력의 임무가 방어 지원에 한정되고, 사우디 내 지휘소에 주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튀르키예의 군 병력 파견에는 의회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튀르키예 의회가 이달 말 공식 의결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파병 규모와 세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 튀르키예 고위 관리는 대규모 병력 파견이나 예멘에 대한 직접 개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세 나라의 공동 발표와 튀르키예의 구체적인 파병 실행은 구분되며,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
확인된 사실
- 세 나라, 5일 리야드에서 긴급회의
- 사우디에 군사 역량을 배치하기 위한 조치 합의
- 튀르키예 파병에는 의회 승인 필요
- 튀르키예의 구체적 파병 규모·일정 미공개
- 튀르키예 관계자, 대규모 파병 계획은 없다고 설명
진행 과정
- 10.06 05:15 튀르키예와 파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병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 10.07 08:50 튀르키예가 방공 장비와 제한된 병력 등을 몇 주 안에 보낼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의회 승인과 세부 일정은 남아 있다.
보도한 곳
경향신문 · 한국경제 · 뉴시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7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