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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수색·구조에서 복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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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당국이 대홍수 발생 약 40일 만에 긴급 상황을 제외한 수색·구조 활동을 끝내고 재건·복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비상작전센터 책임자 파닌드라 파우델은 수색·구조 단계에서 수색·재활 단계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당국 집계로 10월 3일 기준 최소 1455명이 숨지고 5285명 넘게 실종됐습니다.

정부는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504개 사업에 5591억7000만 루피의 예산을 승인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자세히

이번 홍수는 8월 26일 네팔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과 중국 티베트자치구 접경의 히말라야 산악 지대에서 발생했습니다. 물과 진흙, 암석이 섞인 급류가 트리슐리강 일대를 덮쳐 도로와 교량, 마을, 수력발전소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네팔 당국은 홍수 발생 뒤 이어온 수색·구조 활동을 약 40일 만에 마무리하고 재건과 복구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국가비상작전센터 책임자 파닌드라 파우델은 5일(현지 시간) 수색·구조 단계에서 수색·재활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네팔 재난위험경감관리청 청장 다람 라지 우프레티는 적극적인 시신 수색은 중단하더라도 복구 과정에서 발견되는 유해와 재산, 귀중품은 수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긴급한 상황이 생기면 구조 활동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네팔 재난위험경감관리청에 따르면 10월 3일 기준 사망자는 최소 1455명이며 5285명 이상이 실종 상태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606명이 실종됐고,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파견된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발렌드라 샤 총리는 5일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관계 기관에 재건·복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504개 계획에 5591억7000만 루피, 보도 환산 약 4조8650억원을 배정하도록 재무부에 권고했습니다.

네팔 당국은 긴급 복구에 약 5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추산했습니다. 실종자를 법적으로 사망 처리해 가족이 보험과 은행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파우델 책임자가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보도는 붕괴 위험이 큰 빙하호 4곳의 물을 인근 강으로 빼는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계획 수립 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완료까지 최장 8년이 걸릴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확인된 사실

  • 홍수 발생일: 8월 26일
  • 10월 3일 기준 최소 1455명 사망
  • 실종자 5285명 이상
  • 긴급 상황 외 수색·구조 중단
  • 504개 복구 계획 예산 권고

보도한 곳

동아일보 · 뉴시스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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