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계열사 부품 5종, 누리호 5차서 우주 실증
LG는 10월 7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 5차에 계열사 부품 5종을 실은 큐브위성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부품은 카메라 모듈, 배터리팩, 파워 모듈, 자세제어 구동기, 위성 통신용 안테나다.
누리호가 궤도에 안착하면 위성은 고도 570㎞에서 약 60일간 부품 작동을 시험할 예정이다.
LG 계열사들이 우주에서 공동으로 부품을 실증하는 것은 처음이다.
자세히
LG사이언스파크는 10월 6일 달 탐사 로버 개발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준비한 큐브위성에 LG 계열사 부품 5종을 실어 누리호 5차 발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누리호 발사는 10월 7일로 예정돼 있다.
탑재 부품은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팩, LG전자의 파워 모듈과 자세제어 구동기, 위성 통신용 안테나다. LG 계열사 부품을 함께 우주에서 실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LG 측은 설명했다.
누리호가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큐브위성은 고도 570㎞에서 약 60일 동안 부품별 작동 시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카메라 모듈은 한반도 상공을 촬영해 데이터를 보내고, 파워 모듈과 자세제어 구동기는 위성의 전력과 자세를 관리한다.
배터리팩은 전원을 공급하면서 상태 정보를 수집하고, 안테나는 별도 시험 없이 위성의 기본 통신 수단으로 쓰인다. 이 시험들은 실제 우주 환경에서 각 부품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LG사이언스파크는 밝혔다.
실증에는 지상에서 신뢰성을 확인한 상용 부품을 우주 환경에 맞게 보완하는 COTS 방식을 적용한다. LG 측은 운용 과정에서 얻는 신뢰성 데이터를 부품 개선과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는 자체 위성 탑재 기술 검증 계획을 수립 중이며, 2028년에는 자체 큐브위성을 발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에서 시작됐으며, LG사이언스파크는 2023년 무인탐사연구소를 육성 스타트업으로 선정하고 2024년부터 지원해 왔다.
확인된 사실
- 누리호 5차 발사는 10월 7일 예정
- LG 계열사 부품 5종을 큐브위성에 탑재
-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고도 570㎞에서 약 60일간 시험
- LG 계열사 간 첫 우주 공동 실증
- LG는 2028년 자체 큐브위성 발사 방침
보도한 곳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언론사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10.06 11:28